연예
[아카데미 시상식]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상 수상
입력 2018-03-05 13:30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2018 오스카) ‘셰이프 오브 워터’ 기예르모 델 토로 사진=ⓒAFPBBNews = News1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를 연출한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이 진행됐다.

감독상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의 기예르모 델 토로에게 돌아갔다.

기예르모 데 토로는 감사합니다. 저는 이민자입니다. 알폰소와 마찬가지와 저도 이민자 입니다. 여러분들과 저는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다. 저는 여기서 유럽에서 또 여러 지역에서 살아왔다. 영화가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국경을 없앤 거다. 계속 이렇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살고자하는 폭스 서치라이트이다. 저는 그림과 또 스토리를 써왔다. 피디안과 함께 왔다. 그리고 더글라스와 함께 저에게 찾아왔다. 저는 이 자리까지 저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 에인 조지, 케빈 제 아이들, 어머니 감사하다. 제 형제, 자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