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29)이 오는 1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대성이 13일 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며 "평소 멤버들과 비슷한 시기에 군 복무를 희망했던 대성이 지난해 자원입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뱅은 승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YG는 "이제 다섯 명 중 마지막 남은 멤버는 막내 승리"라며 "상반기 솔로 앨범 발표 이후 현역으로 자원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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