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매일유업, 뚜껑달린 후레쉬팩 우유 출시
입력 2018-03-05 11:19 

매일유업이 열고 잠그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우유 포장용기는 상단이 삼각지붕 모양인 카톤팩이다. 그러나 한번 개봉하면 보관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워진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개봉 후 냉장보관 시 후레쉬캡으로 잠그면 냉장고의 김치와 반찬냄새 등 외부공기 유입이 철저하게 차단돼 마지막 한 방울까지 신선하게 마실 수 있다. 개봉이 쉽고, 따르기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후레쉬팩의 내·외부에도 우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우유로만 빈틈없이 채워 개봉 전까지 우유에 공기층이 닿지 않아 신선한 풍미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외부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해 신선한 우유를 즐길 수 있다.
'매일우유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0% 등 매일우유 4종에 적용되며 제품용량은 900mL, 소비자가격은 할인점 기준 2480원이다. 홈플러스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할인점과 백화점,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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