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의중앙선 오빈역서 20대男 열차 치여 사망...자살 추정
입력 2018-03-05 10:42  | 수정 2018-03-12 11:05
수도권지하철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사상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새벽 5시 30분께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경의중앙선 오빈역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 상행선 7개 열차가 40분간 운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해당 열차의 기관사는 경찰에 사고 당시 남성이 선로에 서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사망한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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