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프리카티비(TV) BJ 철구 별풍선 쏘는 팬들에게 일침 "별풍 쏘면 XX다"
입력 2018-03-05 09:12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철구 유튜브
아프리카티비(TV) 철구가 별풍선을 쏘는 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지난 2일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별풍 쏘는 사람들에게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철구가 생방송 중에 등장한 열혈 팬에게 "아무리 다른 방에 별풍선을 쏴도 그 여캠들이 너 사람 취급 안 한다. 그냥 한 명의 XX로 본다"며 "제발 정신 차려라. 나한테 쏘라는 말 아니다. 바른 길로 가라고 하는 말이다"라고 별풍선을 쏘는 팬에게 냉정한 한 마디를 던졌다.

이어 철구는 "너는 그냥 수많은 시청자 중에 한 명일 뿐이다. 네가 풍선을 쏜다고 다른 시청자 보다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다. BJ들 다 그렇다. 쏘다가 안 쏘면 다른 방에다가 별풍선 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철구의 말은 들은 시청자들은 "철구 속마음 아니냐"며 철구에게 물었다. 시청자들의 반응에 철구는 "절대 제 속마음을 말한 게 아니라 다른 BJ들 마음을 읽어드린 거다. 오해하지 말고 들어달라"고 전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별풍에 철구가 살고 철구가 죽는데", "자기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속 너무 훤히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