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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진주' 김설, "초등학생 됐어요" 폭풍성장 인증
입력 2018-03-05 08:22  | 수정 2018-03-06 09:05

‘응답하라 1988 진주 역으로 사랑 받은 아역배우 김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2일 김설의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김설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아직은 순수한 그리고 앞으로도 순수하면 좋을 우리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 털끝 만한 의심 없이 다가올 미래를 위해 응원을 보낸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깜찍한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머리를 양갈래로 땋아 귀여움을 더한 김설은 교실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김설은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데뷔한 아역배우로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마스코트 진주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김설은 지난해 10월 개봉한 터키 영화 ‘아일라에서 꼬마 소녀 아일라 역을 완벽 소화, 500만 관객을 돌파해 현지에서 큰 주목을 모았습니다.

‘아일라는 터키-한국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양국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한국 전쟁에서 고아가 된 여자아이와 터키 군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아시안 국제 영화제 관객상과 ‘남아공 케이프타운 국제 영화제 편집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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