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성용, 1골 1도움 활약 부터 `AC밀란`이적설 까지…왜?
입력 2018-03-04 14:20 
기성용=MK스포츠DB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을 해 화제를 모았다.

4일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스완지시티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 전반 8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 득점을 기록했다. 안드레 아예우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 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로 낮게 깔아 찼고 공은 그대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드리안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공은 정확하게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로서 기성용은 지난달 11일 번리와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4경기 만에 득점,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기성용은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밀란 이적설이 또다시 제기되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