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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에 “너한테 할말 있어. 곧 연락할게”
입력 2018-03-03 20:32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고마운 마음과 함께 할 말이 있다는 말을 남겼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그룹 총수가 되고 서지안(신혜선 분)과 만났다.

이날 서지안은 오빠네는 지분 확보 확실하다고 했지만 아빠가 사업하실 당시 안심할 때 변수가 생겼다고. 혹시 몰라 그러셨다고 하더라”며 서태수(천호진 분)가 최도경 대표이사 선임에 일조한 이유를 대신 밝혔다.

이에 최도경은 믿었던 대주주가 우리를 속였다. 아버님 덕분에 내가 회장이 된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최도경은 너한테 더 멀어지는 길일 수 있는데 왜 도와준거니?”라고 묻자 서지안은 우리는 마침 신한부 연애 끝나는 날이었다”라고 답했다.

서지안의 말에 최도경은 아버님 찾아뵙고 감사 인사 하는 게 순서인데 전화 안 받으셔서 못했어. 회사일 수습하고 찾아뵈겠다. 너한테도 할 말 있어. 당장하고 싶은데 회사가 엉망이라 곧 연락할게”라며 할 말은 많은 듯 했지만 끝내 하지 않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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