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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최화정·주우재 VS 김숙·치타, 예비신부 사연에 불꽃 설전
입력 2018-03-03 10:02 
‘연애의 참견’ 최화정, 주우재, 김숙, 치타 사진=KBS joy, KBS DRAMA ‘연애의 참견’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연애의 참견 프로 참견러 4인방 최화정, 김숙, 주우재, 치타가 독하게 맞붙는다.

3일 오후 KBS joy와 KBS DRAMA에서 동시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7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 친구와 웨딩플래너의 관계를 알게 돼 고민하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등장, 최화정, 김숙, 주우재, 치타가 뜨거운 설전을 펼친다.

사연의 주인공은 복잡한 결혼 절차에 고민하는 자신을 위해 남자 친구가 웨딩 플래너를 구해왔지만 고마웠던 마음도 잠시, 운명의 상대라도 만난 듯 죽이 잘 맞는 남친과 웨딩 플래너의 사이에서 멘붕에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게다가 뭔가 미심쩍었던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게 되는 결정적인 비밀이 드러나 이 결혼을 해도 될지 프로 참견러들에게 의견을 구할 예정이다.


이에 그녀의 인생이 걸린 중대한 고뇌를 듣고 네 사람은 각기 다른 생각을 풀어놓으며 첨예하게 대립한다. 특히 최화정과 주우재, 김숙과 치타, 두 팀으로 의견이 갈리며 서로의 뜻을 관철 시키고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선다.

또한 이들의 폭발적인 토론 열기에 스튜디오도 후끈 달아올랐다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물고 물리는 네 사람의 토론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숨 막는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 예비 신부가 더욱 심란할 수밖에 없었던 핵심적인 한 방이 공개돼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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