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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시청률] ‘윤식당2’, 시청률 13.6%로 동시간대 1위…저녁 영업 도전
입력 2018-03-03 09:38 
‘윤식당2’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사진=tvN ‘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tvN ‘윤식당2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는 13.6%, 최고 16.5%(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평균 7.4%, 최고 8.8%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남녀 10대부터 50대까지 각 연령별 시청률 또한 모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폭 넓은 인기를 증명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평균 16.2%, 최고 19.3%까지 치솟으며 이 역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8화에서 시청률이 순간 최고 16.5%를 기록한 장면은 독일과 스위스에서 온 손님들이 한국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던 중 피겨여왕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아름다움을 극찬하던 장면. 이어서 ‘윤식당 주방에서 윤여정이 가라치코에 와서 시내를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장면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나절 동안의 자유시간을 얻은 네 멤버들이 4인4색 힐링을 만끽하고, 윤식당 사상 최초로 저녁 영업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지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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