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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 잘 다녀와"...탑, 지드래곤 입대 전 응원의 포옹
입력 2018-03-02 21:24  | 수정 2018-03-03 22:05

빅뱅 지드래곤이 입소 전 탑과 진한 포옹을 나눴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은 2일 인스타그램에 "#권지용#최승현#우정#국방의무#백골부대#88년생"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이 백골부대에 현역 입대한 지난달 27일 찍은 것으로 추정되며, 지드래곤과 탑이 함께 담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깎은 지드래곤과 탑이 차에 나란히 앉아 있습니다. 입소 당일 매니저의 사진으로 공개된 지드래곤이 빡빡머리가 다시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드래곤과 탑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는가 하면, 뜨겁게 포옹을 나누기도 합니다.

또, 탑이 지드래곤에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와인에 ‘사랑하는 내동생 지용아 부디 몸 건강히 조심히 건강히 다녀와. 너무 사랑한다. 승현이 형이라고 적혀 있어 빅뱅 형제들의 돈독한 우정을 엿볼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 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 받아 현역으로 복무합니다. 전역예정일은 2019년 11월 26일입니다.

빅뱅 멤버 중 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며, 태양은 오는 12일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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