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아무` 신주아, 키스 쪽쪽 이탈리아 사랑꾼부부에 `질투 폭발`
입력 2018-03-02 16: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태국댁 신주아가 이탈리아 사랑꾼 부부의 모습에 귀여운 질투를 한다.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서는 지중해의 숨은 보석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국제부부 두 커플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한국인 아내 차선정(39)씨와 이탈리아 남편 쥬세빼 스피나토(45) 부부는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살고 있다. 팔레르모는 2018년 이탈리아의 문화수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차선정씨 부부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내 차선정씨는 원래는 한국에서 대기업을 다니고 있었다. 여행 중에 남편을 만났고, 첫눈에 반해 이곳 팔레르모까지 오게됐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어 부부의 하루가 공개됐는데, 시도 때도 없이 벌어지는 사랑꾼 부부의 애정행각에 MC 김용만은 뭐 메뉴 하나 나올 때마다 뽀뽀를…”,키스 퍼레이드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주아 마저도 오늘은 ‘키스는 아무나 하나 아니에요?”라며 질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며, 남편 쥬세빼 씨의 빼뺴투어가 소개됐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라는 ‘빼빼투어는 팔레르모 토박이 남편의 진두지휘아래 도시의 역사 뿐만 아니라 숨겨진 시칠리아 이야기를 소개하고 길거리 음식까지 즐기는 등 여유로운 투어를 진행해 여행객들의 극찬을 받는다.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국제 부부들의 일상을 담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는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TV조선[ⓒ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