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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측 “명예훼손 악플·성희롱에 강경대응...법적 조치 취할 것”
입력 2018-03-02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보이그룹 JBJ가 악플러들에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팬카페에 모니터링 결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JBJ를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성희롱에 가까운 악의적인 내용이 무분별하게 게재되며 아티스트의 정신적인 피해는 물론 명예훼손 역시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러한 행위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준의 심각한 명예훼손성 악플, 행위 등에 대해 멤버들의 각 소속사를 도와 법률적 조치를 취하는 강경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JBJ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11인의 워너원에는 선발되지 못했으나, 팬들이 뽑은 최상의 가상조합 멤버들인 노태현, 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동한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예정대로라면 내년 4월 활동이 마무리되지만, 최근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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