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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성추행 의혹 3일 만에 입장 밝혀 “사실 NO, 명예훼손 고소 예정”
입력 2018-03-02 16:05 
남궁연 측 성추행 의혹 부인 사진=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남궁연이 성추행 의혹 3일 만에 입장을 전했다.

2일 한 매체는 남궁연 측이 성추행 의혹을 담은 글과 관련 해당 글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궁연의 법률대리인 측 변호사는 남궁연과 관련돼 제기된 성추행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궁연 측은 성추행과 관련한 글을 올린 작성자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매체는 남궁연이 모든 의혹에 대해 검토했고, 사실인 부분이 없어 고소장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통음악을 하는 여성이라고 밝힌 익명의 게시자가 ‘대중음악가이자 드러머인 ㄴㄱㅇ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해당 글 속의 드러머가 남궁연이라는 글이 퍼져 파문이 일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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