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xO마크, 갤럭시S9+ 카메라에 `역대 최고점`
입력 2018-03-02 15:41 

갤럭시S9+ 라일락 퍼플 [사진 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9+가 해외 카메라 분석 기관으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기관인 DxO 마크에 따르면 갤럭시S9+는 종합 평균 점수 99점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점수는 104점, 비디오 점수는 91점이다. DxO 마크는 "갤럭시S9플러스 카메라는 명백한 약점이 없고 모든 사진과 비디오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성능이 좋다"며 "특히 104점의 사진 점수는 우리가 본 것 중에 최고"라고 평가했다.
갤럭시S9 시리즈는 슈퍼 스피드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를 탑재했다. 초당 960프레임을 촬영하는 슈퍼 슬로모션 기능을 지원한다. 조리개 값 F1.5, F2.4의 듀얼 조리개를 탑재해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F1.5 조리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갤럭시S9+에 이은 2위와 3위는 구글 픽셀2(98점)와 애플 아이폰X(97점)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