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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딸 얻은 후 연기 욕심↑, 박하선에 고마워”
입력 2018-03-02 15:20 
착한마녀전 류수영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백융희 기자] ‘착한마녀전 류수영이 부모가 된 후 연기에 더욱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 제작발표회에서 류수영은 아이에 대해 (아이가) 7개월이 지나서 아빠를 알아본다. 좋은 기운을 받고 일을 해서 그런지 작년과 또 다른 기분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책임이 생겼다는 말보다는 큰 에너지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작년보다 더 많아진 게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또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에게 육아를 하는 게 정말 힘든데 정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류수영은 지난 2017년 1월 박하선과 결혼했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출산 소식을 전했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 생활극을 그린 작품이다.

‘착한마녀전은 오는 3일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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