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국대 의료원장 한설희 교수, 치매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명성
입력 2018-03-02 13:33 
한설희 건국대의료원장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신경과)가 건국대 의료원 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퇴행성 뇌 질환과 치매를 전공했으며,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한설희 의료원장은 미국 듀크의과대와 워싱턴대 알츠하이머병 연구소에서 알츠하이병의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등을 진행하고 일본 국립장수연구소에서 혈관 치매 연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연구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건국대 의무부총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제 26~27대 건국대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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