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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3안타 4타점’ kt, 마이너연합팀과 연습경기 대승
입력 2018-03-02 11:54 
4타점을 기록한 kt 정현사진). 사진=kt 위즈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t 위즈가 한국시간 2일 오전 6시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진행된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평가전에서 13-2로 승리했다. 이 날 경기는 양 팀 사전 합의에 따라 9회말까지 진행됐다.
스프링캠프 다섯번째 평가전인 이번 경기에서, kt는 고영표가 선발 투수로 등판했고 이어 주권, 배제성, 박세진, 홍성무가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은 하준호가 선두 타자로 나섰고 강백호, 남태혁, 오태곤 등 젊은 선수들로 중심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고영표와, 이어 등판한 주권이 나란히 3이닝씩을 책임지며 각각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선보이며 올 시즌 선발진 후보로서 도전장을 던졌다.
타선에서는 장타가 터지며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6번 타자로 나선 정현이 홈런 1개와 2루타 2개 등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주도했고 4번 남태혁도 4회 2루타, 7회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정현은 상대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타격을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kt는 한국 시각 3일 오전 6시 샌 마뉴엘 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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