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출산 후 SBS `훈남정음`으로 안방 복귀
입력 2018-03-02 09: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출산 후 SBS 드라마 '훈남정음'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방송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훈남정음'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2016년 MBC '그녀는 예뻤다' 이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드라마는 사랑에 대한 이론을 꿰고 있는 훈남과 사랑과 결혼을 일생일대 목표로 삼고 있는 여주인공 정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탐나는도다', 영화 '레드카펫' 등을 집필한 이재윤 작가의 차기작으로 현재 남궁민이 훈남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리턴'과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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