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인증` 허가
입력 2018-03-02 09:28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컬뷰티 전문 자회사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 아토베리어의 로션·크림 MD가 식품의약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으로 회사는 아토베리어 크림·로션 MD를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제조품질관리와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토베리어 로션 MD'와 '아토베리어 크림 MD' 두 제품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하는 점착성투명 창상피복재로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가 공동 개발했다. 의료기기로 출시되는 아토베리어 로션 MD(200g)은 3만5000원, 아토베리어 크림 MD(100g)은 3만5000원이다. 전국 병·의원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박소연 아토베리어 담당 책임자는 "이번 의료기기 인증 완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제조품질관리 및 안정성이 강화돼 더욱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케팅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