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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이지혜, 마지막 방송 훈훈한 속내 드러내…"마지막 생방 일어나"
입력 2018-03-02 08:20 
이지혜 사진=이지혜 SNS 캡처
'굿모닝 fm 이지혜가 속내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2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굿모닝fm이지혜입니다. 1위를 혼자서 해보긴 처음이었다. 그래서 더 특별하고 고맙다. 굿모닝fm이란 프로는 그어떤 dj라도 빛이 나게 해줄수있는 황금 제작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함께 만들어가는 청취자의 문자들이 한몫했고 매일 아침 피곤함에도 음악이 나오면 들썩이는 하pd와 은근 예능감 쩌는 안pd 그 어떤 애드립도 다 받아쳐주는 ㅋㅋ수정언니(메인작가님) 원고쓰느라 사진엔 없네 ㅠㅠ 동생인데 희한하게 기대게 되는 은경작가 주목받으면 부끄러워하는 귀요미 예슬작가 내 버킷리스트를 이루게 해준 어벤져스팀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l큐쏘머치 마지막 생방 일어나서 함께해요 ㅋㅋㅋ일어나!!!! 일어나!!!!!안깨울줄 알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굿모닝fm이지혭니다#일간라됴검색 이틀째1위#샵디#고싼?o디#문자백만원 아니고 백원#엠비씨의딸#이젠 이은규선생님딸로 돌아갑니다#숑”라는 내용과 함께 ‘굿모닝 fm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굿모닝 fm 멤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주목 받았다.

한편, 굿모닝 fm은 이지혜의 후임으로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임시 DJ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히면서 청취자들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사실상 이지혜와의 마지막 방송인 것이다.

'굿모닝 FM'은 지난해 12월 31일 방송인 노홍철이 하차하면서 임시 DJ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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