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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궁합’, 이틀 연속 1위…이승기·심은경 찰떡궁합 통했다
입력 2018-03-02 05:45 
‘궁합’ 박스오피스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은 전날 하루 동안 25만416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3만3787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궁합은 이승기, 심은경을 비롯해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최민호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 돼 주목받았다. 특히 이승기, 심은경의 출중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찰떡궁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같은 날 일일 관객수 16만6743명, 누적 관객수 31만3678 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블랙 팬서는 일일 관객수 14만9898명, 누적 관객수 493만9390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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