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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왕빛나 박하나, 또 이어진 만남…불안한 악연 예고(종합)
입력 2018-03-01 21:57 
왕빛나 박하나=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방송화면
'인형의 집' 박하나와 왕빛나의 인연이 또 한 번 이어졌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4회에서는 은경혜(왕빛나 분)와 가까워지는 홍세연(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세연(박하나 분)은 병원에서 은경혜(왕빛나 분)과 우연히 마주쳤다. 은경혜는 백화점에서 일어났던 가방 사건을 언급했고, 홍세연도 기억해내며 대화를 이어갔다. 은경혜는 홍세연을 자신이 강도를 당했다고 거짓말한 데 대한 반박 증거를 찾았음을 반색했다.

반면 금영숙(최명길 분)은 병원을 찾아와 홍세연을 바로 퇴원시켰다.홍세연은 당황해 어쩔 줄 모르는 채로 모친의 손에 끌려 나갔다. 금영숙은 은경혜와 홍세연이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된 이유를 들었고 금영숙은 은경혜를 도와줬다는 홍세연의 말을 들으면서 언성을 높이더니 경찰 진술도 하지 말고 은경혜를 절대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했다.

한편 위너스 그룹가로 향한 금영숙은 은기태(이호재 분)에게 은경혜의 모친이 은경혜를 찾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고, 은기태는 은경혜가 모친이 죽었다고 아는 것이 차라리 다행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로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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