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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원 원정서 밝게 웃다 [MK화보]
입력 2018-03-01 16:54 
최재현의 극적인 결승골로 환한 미소 짓는 유상철 감독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옥영화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개막전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묵직한 2방의 골로 2-1을 기록하며 4년만에 첫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유상철 전남 드래곤즈 감독은 복귀전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1을 기록하며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한편, 수원 삼성은 후반 이기제의 동점골에도 불구 아쉽게 패배했다.


개막전에서 만난 유상철-서정원 감독

프리킥으로 수원의 골문을 흔드는 전남 완델손

선제골의 주인공 완델손

그러나 후반 왼발의 지배자 염기훈의 100도움으로 동점골을 넣은 이기제

후분 90분 극적인 결승골로 개막전 승리를 이끈 최재현

개막전으로 복귀한 유상철 감독, 오늘 회식이다

전남의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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