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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뺨치는 싱크로율"…`치즈인더트랩` 박해진X오연서, 달콤 소름 포스터
입력 2018-03-01 16:41 
'치즈인더트랩' 포스터. 제공|리틀빅픽처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완벽한 싱크로율의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치즈인더트랩'(김제영 감독)은 1일 유정과 홍설의 웹툰 모습과 실물 버전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을 선보였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완벽하지만 위험한 선배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알아본 홍설(오연서 분)의 모습을 담았다. 박해진과 오연서는 흩날리는 치즈 아래 웹툰 속 유정과 홍설이 실제로 튀어나온 듯한 외모와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메인 포스터는 웹툰 '치즈인더트랩' 저자 순끼 작가가 직접 그린 포스터 속 만화 이미지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의 포스터 속 ‘두근두근 아슬아슬 진짜가 나타났다!라는 카피는 원작 팬들이 기다리던 로맨스릴러가 관객들을 찾아왔음을 표현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여기에 다정하면서도 동시에 차가움이 담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유정과 그가 놓은 달콤한 덫에 걸린 홍설의 모습이 더해져 이들이 펼칠 달콤 소름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4일 화이트데이에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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