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반도건설, 올해 첫 분양 1순위 마감으로 시작
입력 2018-03-01 09:01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일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 1순위 청약결과, 전 타입 청약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3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포함 3일간 1만 3000여명이 다녀가기도 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490세대 모집(특별공급 37가구 제외)에 총 4393건이 접수돼 평균 8.97대 1, 최고 52.76대 1(78㎡/해당지역)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74㎡가 453세대 모집에 총 2321명이 청약해 평균 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8㎡은 37세대 모집에 2072명이 청약 통장을 넣어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계획 등 대형 교통호재를 갖춘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의 중심입지로 고객맞춤 혁신설계,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등 유보라 프리미엄이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에는 1만1000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테크노폴리스진입로와 현풍IC 접근이 쉽고,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호재도 있다.
전 세대는 전용 74·78㎡로 구성해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최상층 다락 등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상층 다락공간은 반도건설이 대구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설계로, 작업실, 아이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일이며 계약일은 19~21일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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