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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궁합’, 개봉 첫 날 1위…‘리틀 포레스트’·‘블랙 팬서’ 제쳤다
입력 2018-03-01 05:45 
‘궁합’ 박스오피스 1위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은 전날 하루 동안 17만39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7만8576명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같은 날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와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던 ‘블랙 팬서를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같은 날 일일 관객수 12만9935명, 누적 관객수 14만553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나타냈다.

‘블랙 팬서는 일일 관객수 11만3371명, 누적 관객수 478만865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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