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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방탄소년단, 올해의 음악인 선정…혁오·강태구 3관왕
입력 2018-03-01 01:18 
방탄소년단 올해의 음악인 선정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28일 오후 7시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는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음악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호명됐다. 올해의 음악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김목인, 아이유, 혁오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방탄소년단은 일정 문제로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한편 이날 혁오는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음반까지 3관왕에 올랐다. 강태구 역시 올해의 음반, 최우수 포크 노래와 음반 3관왕에 올랐다.

시상식은 3월 중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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