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강진, 미·일 등 국제사회 지원 잇따라
입력 2008-05-13 00:25  | 수정 2008-05-13 00:25
쓰촨성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대해 국제사회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미국인들은 중국인들, 특히 직접적인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다"며 "미국은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후쿠다 야스오 총리 명의의 성명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 주석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에게 조의를 표하고 원조 제공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EU에서도 성명을 통해 "쓰촨성으로부터 들리는 소식은 매우 우려스럽다"면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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