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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회 아카데미시상식, 3월5일 OCN·채널CGV 생중계...이동진X신아영 진행
입력 2018-02-28 1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OCN과 채널CGV가 오는 3월 5일(월)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최고의 권위 있는 영화 시상식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 한다.
채널CGV가 8년 연속 독점 생중계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날 영화 채널 OCN과 채널CGV이 생중계하며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뇌섹녀 신아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두 사람은 후보 및 수상작품, 배우들의 면면을 소개하며 시상식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국내 영화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더할 예정.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에는 이 두 MC가 '뭅뭅' 페이스북 통해 시상식 뒷 이야기를 들어보는 '소셜 라이브'를 진행한다.
전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이자, 일명 '오스카 상'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3월 4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되며, 미국 코미디언인 지미 카멜이 지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사회를 맡는다.
한편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스페셜을 공개했다. 전세계 영화 팬들의 축제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파헤치는 콘텐츠를 선보인 것. 2016년 5번째 도전 만에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수상소감을 비롯한 역대 최고의 명장면 및 역대급 실수 모음, 숫자로 돌아보는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는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 관전 포인트까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을 완벽히 파헤쳐보는 콘텐츠를 ‘뭅뭅‘ 페이스북 계정과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중계에 앞서 오는 3월 1일, 아카데미 후보작 상영 및 스페셜 GV(게스트 비지트) 뭅뭅 라이브도 진행된다. ‘뭅뭅과‘ CGV아트하우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 오스카데이는 명동 CGV 아트하우스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며, 주요 후보작인 '플로리다 프로젝트', '더 포스트', '쓰리 빌보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상영 후에 영화 평론가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진행할 예정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 채널CGV, 수퍼액션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영화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은 매달 화제가 되는 영화를 소개하는 스페셜 콘텐츠는 물론 정우성, 박성웅, 김옥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스페셜 인터뷰, 최신 영화 가이드, 박스 오피스 순위 분석, 국내외 영화계 최신 뉴스, 테마별 추천 영화 등 영화에 열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채널CGV[ⓒ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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