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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사랑해` 송옥숙, 복수 실천 하며 `이병준-한혜린` 수난시대 예고 (종합)
입력 2018-02-27 21:56 
송옥숙 이병준 표예진=KBS1 미워도 사랑해 방송화면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이 이병준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75회에서는 김행자(송옥숙 분)이 정근섭(이병준 분)에게 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행자는 아무리생각해도 정씨 그 인간한테 당한 것 같은데”라며 그동안 있었던 정근섭 행동에 분노했다. 이어 김행자는 재판장에서 정근섭의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또 한번 분노했고, 자신이 병상에 누워 있을 때 그가 멋대로 구입한 차를 팔아버렸다.

정근섭 뿐만 아니라 정인우(한혜린 분)도 센터에서 해고 당하며 수난시대가 펼쳐졌다.

반면 김행자는 하나하나씩 정근섭에 복수를 실행하지만 밤에는 악몽을 꾸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

한편 길은조(표예진 분)은 홍석표(이성열 분)를 찾아가 행자가 자신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며 "그때 힘든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석표는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된 일임을 직감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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