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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측 “오달수, 제작진과 협의 끝에 하차 결정”
입력 2018-02-27 2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오달수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한다.
‘나의 아저씨 측은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오달수 씨가 제작진과 협의를 거쳐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향후 드라마 제작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속히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시청자 분들께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오달수에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엄지영과의 인터뷰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오달수 소속사 스타빌리지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오는 3월 21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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