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은 "금호타이어, 법정관리 등 28일 채권단 입장 정리"
입력 2018-02-27 15:54 

산업은행은 27일 현 시간까지 금호타이어 노사가 자구계획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함에 따라 오는 28일 채권단간 협의를 거쳐 모든 실행 가능한 처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노사가 자구계획 이행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의 조치가 없는 경우 계속기업으로서 존속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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