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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완치’ 유상무, 여자친구와 행복한 여행…“울 얀디랑 세부에서”
입력 2018-02-27 15:38 
김연지, 유상무. 사진|유상무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연인 김연지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유상무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얀디랑 세부에서~♥♥”라는 글과 함께 연인 김연지와 여행중인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조식을 먹고 이동하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와 래시가드를 맞춰 착용한 두 사람은 헬륨가스를 마신 듯한 목소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상무, 김연지. 사진|유상무 SNS
이어 유상무는 김연지에게 안녕 미래의 연지야. 이거 볼 때는 우리 결혼은 했니? 아니면 다른 남자랑 보고 있니?”라고 물었다. 아직 안 했을 것 같아”라는 김연지의 말에는 했지. 해야지. 안 했으면 빨리 하자. 안 했으면 빨리 해라 너. 별 거 있냐. 빨리 결혼해라”라고 말해 김연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상무는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완치 소식을 전한 그는 작곡가 김연지와 열애중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닮아가는 모습이 부럽다.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커플 래시가드가 예쁘다” 등 의견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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