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보라매2차` 주택전시관 28일 개관
입력 2018-02-27 15:24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주택전시관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동, 총 859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의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210가구, 84㎡ 416가구 등 626가구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에 드레스룸, 'ㄷ자'형 주방 등이 적용돼 수요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 거실과 주방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한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는 입지상 '보라매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7호선 신풍역과 다양한 버스노선을 비롯해 강남과 여의도는 물론 구로디지털단지 등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신안산선의 대림삼거리역(예정)이 인근에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청약일정은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5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보라매 2차'의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1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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