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을 비롯한 모든 계열사 임직원 2000여명이 지난 25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 감동의 순간을 함께 했다고 27일 밝혔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매년 초 갖는 전사 워크숍을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가로 대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날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 아프로서비스그룹 계열사 모든 임직원들이 축제의 장인 올림픽을 함께 즐겼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흰색 평창 동계올림픽 롱패딩도 일괄 지급했다.
배구단과 골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포츠 종목을 지원해 온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번 올림픽 기간 동안 자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응원 이벤트도 진행,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도 독려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폐막식 당일 지방에서 새벽에 올라온 직원들은 출근날인 월요일 이른 아침에서야 각 지역에 도착을 하고 서울에서 온 직원들도 새벽 3시가 넘어 귀가했을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근해서 변함없이 묵묵히 업무를 해준 직원들이 대단하다. 이런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저는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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