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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TV) BJ 보겸 클럽에서 쫓겨난 사연
입력 2018-02-27 14:51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보겸 유튜브
아프리카티비(TV) BJ 보겸이 클럽에 들어가려다가 쫓겨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165만 구독자가 되면 시청자들이 선물한 옷을 입고 클럽에 가겠다고 약속한 보겸이 실제로 약속을 지켰다.

보겸은 시청자가 선물한 비니와 선글라서 잠옷 바지와 신발을 신고 구찌 로고를 직접 매직으로 그린 티셔츠를 착용한 뒤 강남에 위치한 클럽으로 향했다.

보겸은 "많은 분들이 제 클라스를 무시합니다. 제가 이렇게 입는다고 해서 허접하지 않다. 키가 되기 때문이다. 클럽 가자마자 모세의 기적이 열린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보겸은 강남의 한 클럽에서 줄을 선 뒤 입장을 시도했다. 하지만 입구를 지키고 있던 보디가드에게 "저 들어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지만 보디가드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보겸은 보디가드에게 "왜 못 들어가냐"고 물었지만 보디가드는 다시 한 번 단호하게 이동할 것을 부탁했다.

첫 번째 입장을 실패한 보겸은 " 들어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창피 당했다. VIP 입장하는 곳이 있는데 달려서 저 쪽으로 들어가보겠다"며 호언장담을 한 뒤 VIP 입구로 달려 들어갔다. 하지만 그 곳을 지키던 보디가드는 보겸을 달려오는 발견하고 보겸을 들어서 한 번에 입장을 제지했다.

마지막으로 보겸은 구독자 180만을 달성하면 성인나이트를 찾아가 노래를 한 곡 부르고 오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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