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수많은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비공개 입소를 알렸지만, 현장에는 지드래곤을 배웅하기 위한 팬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YG 패밀리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빅뱅 승리는 지난 26일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양현석 대표 역시 당분간 마지막 저녁식사. 몸 건강히 잘 다녀오길”이라는 글로 지드래곤을 응원했다.
지드래곤은 현역 입대를 이틀 앞둔 지난 25일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 입대 전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2007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입영 영장을 받기 전까지 일본 솔로 투어를 진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지드래곤의 입대는 팀 내 두 번째다. 멤버 탑이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중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빚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가운데, 지드래곤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trdk0114@mk.co.kr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수많은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지드래곤은 27일 오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자대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이 비공개 입소를 알렸지만, 현장에는 지드래곤을 배웅하기 위한 팬들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드래곤은 현역 입대를 이틀 앞둔 지난 25일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 입대 전 공식일정을 마무리 했다.
2007년 빅뱅 멤버로 데뷔한 지드래곤은 팬덤과 대중성을 동시에 거머쥔 아티스트로 활약해왔다. 입영 영장을 받기 전까지 일본 솔로 투어를 진행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지드래곤의 입대는 팀 내 두 번째다. 멤버 탑이 의무경찰로 복무하던 중 대마초 혐의로 물의를 빚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가운데, 지드래곤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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