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디지털대성, 지난해 영업이익 102억원…전년比 29.7%↑
입력 2018-02-27 14:32 

교육 전문기업 디지털대성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102억42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7%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7.6%, 8.5% 늘어난 898억4000만원, 86억56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실적 상승의 주 요인으로 이러닝 부문과 한우리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꼽았다. 실제 이러닝 부문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8% 증가했으며, 한우리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이 무려 77% 가량 상승하면서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디지털대성의 사상 최고 실적 달성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경쟁력 강화의 성과"라며 "디지털대성은 올해도 콘텐츠 위주의 질적 성장과 해외 진출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