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창올림픽·팀코리아 공식파트너 노스페이스
입력 2018-02-27 13:27 
강릉 올림픽파크 내 `노스페이스 빌리지` 전경. [사진제공 = 영원아웃도어]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인 노스페이스가 2월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17일 동안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
지난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영원아웃도어는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파트너(Tier 1)로 활동,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약 4만5000명에게 '대회운영인력 유니폼'을 제공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시상복을 비롯 총 22종의 '팀코리아 공식 단복'을 제공해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했다.
노스페이스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브랜드 라이선시(Licensee)로서, 대회 개막 이전부터 '국가대표 단복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등 다양한 2018 평창 공식 상품을 선보여 대회 분위기 '붐업'에 힘써 왔다. 더 많은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티켓 증정 이벤트, 경기 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노스페이스의 올림픽 관련 활동이 더욱 빛을 발했다. 강릉 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빌리지'는 17일동안 총 18만명이 넘는 관광객, 쇼트트랙·피겨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찾는 등 올림픽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다. 동계올림픽 기념핀 등 기념품과 더불어 '텐트존'과 '캠프파이어존' 등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평창 현지에서 '노스페이스 팀코리아 수선센터'를 운영, 대회운영인력과 팀코리아의 단복을 끝까지 책임져 관계자들의 호감을 이끌어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큰 보람"이라며 "곧 시작될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공식파트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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