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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 ‘7년의 밤’ 출연 계기 “원작 팬…제안 받고 영광+두려움 느꼈다”
입력 2018-02-27 11:13  | 수정 2018-02-27 11:36
‘7년의 밤’ 류승룡 사진=CJ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7년의 밤 출연 계기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7년의 밤 제작보고회에는 추창민 감독과 배우 류승룡, 장동건, 고경표가 참석했다.

류승룡은 ‘7년의 밤 출연을 결정한 이유로 소설을 읽고 영화화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다음 장이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영화로 만들어지고, 가장 신뢰하는 추창민 감독의 작품이라서 출연하게 됐다”면서 출연을 제안 받고 영광이면서 두려움도 느꼈다. 쉽지 않겠구나 느꼈다”고 덧붙였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7년의 밤은 오는 3월 28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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