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성건설, 민간 임대아파트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3월 공급
입력 2018-02-27 09:55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조감도 [사진제공: 대성건설]

대성건설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모델하우스를 열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동남택지개발지구 B4·B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B4블록 지하 3층, 지상 12~25층 9개동 792세대(전용 75㎡ 202세대·84㎡ 590세대) ▲B6블록 지하 2층, 지상 21~25층 8개동 715세대(전용 75㎡ 192세대·84㎡ 523세대)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 있는 제1·2 순환도로를 통해 청주시 및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청주IC·서청주IC 등을 이용해 경부·중부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운동초·중, 상당고 등이 있고 롯데마트와 중심상업지구도 가깝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시설과 북카페, 키즈카페 등이 마련되며, 안전보안시스템과 절전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만 19세 이상자는 주택, 청약통장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임대기간이 끝나면 거자자에게 분양 우선권이 부여된다. 임대거주 동안 세제(취득세·재산세) 부담이 없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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