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축구선수로 변신을 예고한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32·자메이카)의 행선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다.
2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운스FC가 볼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 역시 SNS에 축구는 항상 같을 수 없다. 내일 밝혀질 것”라는 메시지와 함께 볼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볼트는 축구 그라운드 위에 서 있다.
볼트는 하루 전인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팀과 계약했고 이는 27일 자세히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루 만에 구단이 직접 행선지를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는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육상 남자 100m 및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15 런던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을 자주 드러냈는데 결국 선수로서의 꿈도 이루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운스FC가 볼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단 역시 SNS에 축구는 항상 같을 수 없다. 내일 밝혀질 것”라는 메시지와 함께 볼트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볼트는 축구 그라운드 위에 서 있다.
볼트는 하루 전인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팀과 계약했고 이는 27일 자세히 알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하루 만에 구단이 직접 행선지를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볼트는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까지 육상 남자 100m 및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15 런던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는 평소 축구에 대한 관심을 자주 드러냈는데 결국 선수로서의 꿈도 이루게 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