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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 2` 하선호 "서울외고, 멋있어서 진학 결정"
입력 2018-02-26 16:51 
'고등래퍼 2' 하선호.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고등래퍼 2 하선호가 뛰어난 실력과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에 올랐다.
23일 첫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 2에서는 학년별 참가자들이 처음 만나는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예비 고1 참가자는 4명. 네 사람은 1500명을 뚫고 진출해 한자리에 모였다. 동작고 진학 예정인 이예찬은 스튜디오에 가장 먼저 도착해 여성 래퍼 하선호를 보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선호는 서울외고에 진학 예정임을 알리며 진로에 도움이 되기 위해 (외고에) 간 것도 있는데, 방송을 보면어디 학교 몇 학년이라는 설명이 나오더라. 외고라고 뜨면 멋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하선호는 이예찬과 박지원을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예찬은 하선호에게 외고면 영어 잘하냐”고 물었고, 하선호는 영어가 필요한 것 같긴 하다”며 영어 공부 중이라고 답했다.
이날 하선호는 쇼미더머니 6 예선 3차 참가자 중 유일한 중학생이었다”고 밝히며 사이퍼 랩을 선보였다. 하선호의 랩을 본 MC 넉살은 진짜 잘한다”고 칭찬했고, 참가자 이병재는 미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한편 ‘고등래퍼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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