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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결승골’ 토트넘, 팰리스에 승리…손흥민-이청용 후반 교체출전
입력 2018-02-25 23:20 
해리 케인이 2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렸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해리 케인이 해결사 역할을 해내며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만나 1-0으로 이겼다.
승점 3점을 획득한 토트넘은 승점 55점을 기록하게 됐다. 시즌 전적은 16승 7무 5패.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서도 좀처럼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날 득점의 주인공은 해리 케인이었다. 후반 44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이 헤더를 성공시키며 팰리스의 골문을 갈랐다. 케인의 결승골로 토트넘은 승리를 챙겼다.
‘코리안 더비로 기대를 모았던 손흥민과 이청용은 후반전이 끝나갈 무렵에야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35분 무사 뎀벨레 대신 투입됐다. 이청용은 후반 42분에서야 출전했다.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긴 했으나 짧은 시간이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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