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컬링, 스웨덴에 져 은메달…메달 보다 `값진 응원`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스웨덴에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25일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결승 경기에서 스웨덴에 8-3으로 패했다.

이날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은 스웨덴과 경기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스웨덴은 초반 부터 한국팀을 리드 해가며 월등한 경기를 보여줬다. 결국 우리나라 팀은 큰 점수차로 졌지만 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따낸 최초의 아시아 국가로 역사를 썼다.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가의 지원도 미흡한 여건에서 이런 좋은결과를 내는거보니 정말 대단하네~~~한편의 멋진 인생 드라마를 보는것 같네","국민에게 감동준것만으로도 만족","보는 내내 감동이였어요","매달에 색깔이 아닌 올림픽을 위해 4년간 준비해온 선순들에게 박수와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고생많이했고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