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에 이어 스위스에서도 2001년 전면 금지된 동물사료의 생산을 민간업자들이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위스 동물사료 제조업자들은 지난해 광우병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지 않는 등 스위스 내 광우병 위기가 끝났다면서 동물사료 생산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습니다.
그동안 광우병 대책을 진두지휘 해왔던 스위스 연방수의청은 일단 유럽연합의 허용 여부를 지켜보면서 설사 허용하게 되더라도 아주 엄격한 안전기준들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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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동물사료 제조업자들은 지난해 광우병 감염 사례가 추가로 보고되지 않는 등 스위스 내 광우병 위기가 끝났다면서 동물사료 생산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스위스 국제방송이 전했습니다.
그동안 광우병 대책을 진두지휘 해왔던 스위스 연방수의청은 일단 유럽연합의 허용 여부를 지켜보면서 설사 허용하게 되더라도 아주 엄격한 안전기준들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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