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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몇 년 전 갑상선 암 수술…몸 굳는 게 느껴져” 고백
입력 2018-02-24 23:10 
무한도전 이재원 사진=무한도전 토토가3 H.O.T. 편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한도전에서 H.O.T. 이재원이 갑상선 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토토가3 H.O.T. 3-4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H.O.T. 무대 공개에 앞서 H.O.T. 멤버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재원 역시 복싱으로 체력 관리를 하고 있었다. 이재원은 몇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했는데 몸이 굳는 느낌이라 운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로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그는 런닝머신을 뛰고 줄넘기를 한 뒤 스파링에 들어갔다.

그의 열정과 달리 현실은 복싱 5개월차 인간 샌드백이었다. 이재원은 상대 공격에 휘청거렸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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