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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명상스웨그"…`고등래퍼 2` 김하온, 남다른 캐릭터의 실력자
입력 2018-02-24 09:21 
`고등래퍼 2` 김하온.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고등래퍼 2' 김하온이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첫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 참가자들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2학년 참가자로 참여한 김하온은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인 이병재에게 질문공세를 펼치며 뛰어난 친화력을 뽐냈다. 김하온은 학년별 싸이퍼 무대에 올라 "명상은 나를 비워내는 과정이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하온은 "명상을 하면 직관적이게 되고 저에게 찾아오는 영감을 쉽게 잡아챌 수 있다"고 말하며 "목표는 제 운명이 저를 이끄는 데까지"라고 말해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가사가 마음에 와닿더라", "겉멋이 들지 않았더라. 멋있다", "욕이나 디스 없는 가사가 좋았다" 등 의견으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고등래퍼 2'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청소년들의 거침없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힙합을 통해 담아내며 10대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건강한 힙합 문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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