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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골목식당’ 돈스파이크, 차오루와의 요리 대결서 승리
입력 2018-02-24 0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스파이크가 차오루와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돈스파이크와 차오루가 본격 가게 오픈에 앞서 백종원에게 판매 메뉴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두 사람은 서로 개발한 요리를 메뉴로 정하자고 주장했고, 결국 백종원에게 결정권을 넘겼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헝가리 식 굴라쉬, 오스트리아 식 슈니첼을 메뉴로 내놨다. 차오루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중국식 훈둔을 선보였다.
돈스파이크는 요리에 앞서 배우지는 않았지만 많이 먹어봤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돈스파이크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다시 올리브유까지 세 번에 걸쳐 고기를 튀겨냈다. 이어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버터를 바른 뒤 고기를 다시 한 번 튀겨서 음식을 내놨다.

최선을 다해 만든 음식이었지만, 돈스파이크는 슈니첼의 끝부분이 타자 이대로는 못 내드리겠다”라며 다시 하나 튀겨서 내드리겠다”라고 또 한 번 요리를 시작했다. 이에 김성주는 보는 재미가 있다”라고 돈스파이크를 응원했다.
백종원은 완성된 두 사람의 음식을 맛본 뒤, 최종 메뉴로 돈스파이크의 굴라쉬와 슈니첼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 바로 손님들께 드려도 된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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